광진구 자치회관 활성화‘아이디어 테이블’

16일 구청 대강당 우수사례 프로그램도 소개

2018-11-14     이신우기자

<전국매일/서울> 이신우기자=광진구(구청장 김선갑)는 16일 오후 구청 대강당에서 지역 자치회관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 테이블’행사를 처음으로 개최한다.


이 행사는 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생, 동아리 참여자 등 이용자를 중심으로 자치회관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자치회관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이 날 각 동 주민센터에서 설문조사와 간담회 등을 통해 미리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각 동별 아이디어 발표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 올해 서울시에서 전 자치구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자치회관 운영평가에서 선정된 우수사례인 중곡4동 ‘아동친화마을-신기한 예술 아카데미’와 자양2동 ‘마을과 학교가 만나는 1동1교 열린자치학교’프로그램을 소개한다.

 

구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자치회관 참여자들의 아이디어를 제안 받고 실용성과 실현가능성에 따라 자치회관 사업 추진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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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자치회관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제안하는 아이디어야 말로 ‘현장의 목소리’라고 생각한다”며 “민선7기의 구정방향은 실용에 방점을 두고 있는 만큼 제안된 아이디어 중 실현 가능성이 높은 것들은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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