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상남 군인아파트 건립 '청신호'
2018-11-15 인제/ 이종빈기자
이 사업은 지난 2014년부터 추진돼 왔으나, 건축 용도변경 허가 등의 이유로 착공이 연기돼 난항을 겪어왔다.
이에 기획재정부는 지난 5월 KDI 공공투자관리센터에 BTL사업 재조사를 의뢰하였으며 10월 재조사가 지연되면 사업추진이 무산될 위기에 처해 있었다.
이로써 지난 9일 중앙민간투자심의가 완료됨에 따라 상남면 군인아파트 건립사업 착공에 청신호를 밝혔다.
최 군수는 “수년째 난항을 겪고 온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상남 군인아파트 건립사업이 가시화돼 매우 기쁘다”며 “아파트 건립을 위한 군차원의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