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관호 전남경찰청장 “공동체 중심 방범체계 구축해야”
고흥署 방문…치안 현장 간담회
2018-11-15 고흥/구자형기자
전남지방경찰청 최관호 청장은 지난 13일 고흥경찰서를 방문 ‘경찰이 곧 시민이고, 시민이 곧 경찰이다'라는 주제로 치안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후 경찰서로 자리를 옮겨 협력단체간담회를 시작으로 주요현안업무보고, 부서별 직원 격려, 나로우주센터 방문 순으로 진행됐다.
협력단체간담회에서는 협력단체장들과 치안정책 공유 및 공동체 치안활성화에 대해 논의하고 뜻을 같이 하는 자리를 가졌다.
최관호 전남경찰청장은 “제복을 입은 시민으로서 경찰정신 구현, 바르고 유연한 법 집행, 자율의 가치 존중 조직문화 조성, 공감과 신뢰 속에 공동체 중심의 예방치안 활성화를 위한 협력방범 체계 구축 등 안전한 전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