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산림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현장 컨설팅
2018-11-16 강릉/ 이종빈기자
컨설팅은 관내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역인 정선군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소구역 모두베기, 예방나무주사 등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추진상황을 확인하고 방제품질 향상을 위해 주 1회 이상 현장 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컨설팅은 재선충병 담당 4명을 점검반으로 편성해 정선국유림관리소, 정선군의 재선충병 방제사업장과 파쇄장의 품질을 확인하고 문제점을 파악하고 미흡한 개소에 대해서는 즉시 보완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현재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은 동부지방산림청 관내 10개 시군 중 정선군에 총 157본이 발생해 3만 9697ha를 반출금지구역으로 지정관리하고 있으며, 소나무류 취급업체와 화목 농가를 집중 단속하고, NFC 전자예찰함을 활용해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