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교육청, 내일 강원교육혁신 한마당 개최

2018-11-16     춘천/ 이승희기자

학교 혁신을 위한 민선교육감 8년의 노력이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가 열린다.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17일 오전 10시 한라대학교에서 ‘행복을 만드는 교육! 교육이 만드는 희망!’ 이라는 주제로 강원지역 교육혁신의 성과와 과제, 전망을 살피는 ‘2018 강원교육혁신 한마당’을 개최한다.
강원교육청은 민선교육감을 시대을 맞이해 교육혁신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경주해 왔다.
운양초등학교는 올해로 8년째 ‘반모임’을 운영하며 매월 한 번씩 담임과 학부모들이 만나 학급 운영에 대한 학부모들의 의견을 듣는다. 이외에도, 운동회, 생태교육, 학부모 연수 같은 학교 행사들을 학부모가 직업 기획하고 운영한다.
북원여자중학교는 학교업무정상화를 통해 교사들이 수업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학교업무 처리의 간소화, 담임교사의 행정업무 최소화, 인사자문위원회를 통한 공정한 업무 배분, 전체 교직원 회의를 통한 업무 분장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두 학교이외에도 강원지역 모든 학교에서 다양한 주제로 교육혁신을 위한 많은 노력들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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