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화합-주민 소득증대 두토끼 잡는다

2018-11-16     인천/ 맹창수기자

 인천시 옹진군은 15일 장정민 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및 유관기관장, 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도면 모도리 마을회관 및 농수산물 판매장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모도리 마을회관 및 농수산물 판매장은 인천국제공항 소음대책(인근) 지역 주민지원 사업으로 총사업비 9억5000만 원을 들여 북도면 모도리 80-63번지에 연면적 약392㎡의 지상2층 규모로 1층은 농수산물판매장, 2층은 모도리 마을회관으로 건립돼 주민의 복지증진 및 소득증대를 위한 모도리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준공하게 됐다는 것.
 이날 완공된 마을회관 및 농수산물 판매장을 통해 지역의 우수한 특산물 판매로 주민소득증대 및 주민 상호간 친목과 화합의 장소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군은 설명했다.
 한편 모도리 최광선 이장은 “주민의 소득증대 및 소통과 화합의 장소로 활용될 마을회관 및 농수산물 판매장 준공식을 갖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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