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스마트시티 전문가 멘토단 운영
2018-11-19 춘천/ 김영탁기자
멘토단은 전문적인 역량을 갖추고 현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스마트시티 및 도시재생 분야 전문가 8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도와 시군의 스마트시티 사업 추진 방향, 서비스 발굴 등에 대해 컨설팅한다. 시군이 도에 컨설팅을 신청하면 멘토단이 시군을 찾아가 의견수렴 등 현장조사를 거쳐 지역에 적합한 서비스 모델을 제시한다.
박재명 건설교통국장은 18일 "4차 산업혁명과 함께 스마트시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도만의 특색을 가진 스마트시티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전문가 멘토단은 강원도형 스마트시티 정책 방향 제시 및 실행력을 높여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