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이끄는 인하대 정책대학원 정책 결정자 양성 메카로 자리매김
2018-11-21 인천/ 정원근기자
지난 6월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기초단체 의원 10명을 배출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정책을 결정하는 이들을 양성하는 중추 교육기관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인하대(총장 조명우)는 최근 정책대학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입학생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정책대학원은 2016년 이민다문화정책학과를 개설한 데 이어, 2019학년도에도 사이버보안정책학과와 해양수산정책학과 등 두 개 학과를 신설한다. 현재 행정학과와 사회복지학과, 부동산학과, 언론·홍보학과, 사회안전정책학과, 이민다문화정책학과 등 6개 학과를 운영 중이다.
정책대학원은 오는 23일까지 2019학년도 1학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자세한 모집 내용은 정책대학원 홈페이지(http://admgrad.inha.ac.kr)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