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

2018-11-26     예산/ 이춘택기자

 충남 예산군이 26일부터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 계획을 수립하고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겨울철 폭설, 한파, 화재 대비에 중점을 두고 실시하는 이번 안전점검은 예산군, 예산소방서,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관리자문단 등 안전관리 핵심주체가 모두 참여해 겨울철 재난취약시설을 집중 점검함으로써 선제적 예방활동을 펼친다.
 군은 공공시설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재난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재난취약가구의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번 점검은 아치패널, 집회장, 노유자시설, 야영장, 교량, 육교, 터널 등 51개 시설물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누수, 균열, 변형 여부 등에 대한 점검이 진행된다.
 
jeonm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