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전국다문화교육 우수사례 공모전 ‘최다 수상’

2018-11-28     대전/ 정은모기자

대전교육청이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한 2018년 다문화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2개 영역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전국 최고의 성과를 거뒀다고 28일 밝혔다.

공모전은 다문화 인식개선과 다문화 실천사례 및 다문화 상담사례 부문으로 나눠 이뤄졌다. 다름을 인정하는 교육, 달라서 더 즐거운 학교 라는 주제로 실시돼 최우수, 우수, 장려 등 우수사례 61편이 최종 선정됐다.

61편 중 8편이 대전교육청이 선정됐다. 인식개선 부문에서 우수상 1편, 실천사례 부문에 최우수상 1편 우수상 3편, 장려상 2편이 수상, 상담사례 부분에서 최우수상 1명 등 전국 최다이다. 최우수상 및 우수상은 교육부장관상을, 장려상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상을 수상한다.

올해 첫 실시한 다문화 상담사례 부문에서 대전전민초 박정연 상담사가 최우수상을 수상, 다문화 교육지원전문가인 대덕중 윤정진 전문가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는 대전교육청의 다문화교육 거버넌스의 노력을 집약해서 보여주는 값진 성과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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