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가정폭력 추방” 중구, 아동·여성 안전도시 만들기 캠페인

2018-12-04     인천/ 정원근기자

 인천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최근 동인천역사 내에서 공무원과 여성권익시설 2개소(중구가정폭력상담소, 푸른희망담쟁이) 종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박미옥 구 주민복지과장은 “갈수록 불법 몰래카메라 범죄, 데이트폭력 등 여성과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여성폭력의 비중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캠페인을 계기로 성폭력·가정폭력에 대한 심각성을 구민들에게 알려 폭력이 근절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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