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취약계층 건강보험료 지원 계속 할 것”
최대호 시장, 건보 감사패 받아
2018-12-07 안양/ 배진석기자
경기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취약계층에 대한 국민건강보험 지원을 공로로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시는 ‘저소득 취약계층 국민건강보험료 노인장기요양보험료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 지난 2008년부터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보험료를 건강보험공단 안양지사에 일괄 납부하며 지원하고 있다.
현재 시가 지원하는 가구는 건강보험료 납부금액이 1만 원 이하인 저소득층으로 장애인, 만성질환자,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등이며 월평균 1550가구에 이른다. 이중 독거노인 가정이 840가구로 가장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