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전남도 저출산 극복 시·군 평가 ‘대상’
2018-12-10 당진/ 이도현기자
전남 진도군은 2018년 전라남도 저출산 극복 시군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 상사업비 1000만 원을 받았다.
전남도 22개 시군의 저출산 극복 자체사업, 출산율과 출생아 수, 사업추진, 노력도 등 3개 항목을 11개의 세부지표로 평가해 선정됐다.
특히 진도군은 전국 최초로 산후도우미 인력 양성과 원거리교통비 지원 조례를 제정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진도군은 저출산 극복을 위해 임산부와 출산 가정을 위해 ▲출산장려금 ▲산모신생아 인력양성 및 교통지원금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닥터콜 건강출산 ▲행복날개 건강보험 ▲우리 아이 건강 관리 간호사 ▲산전 검사 등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