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둥지 만들고 컨설팅 지원…“스타트업 육성”
청년 창업인 복합 공간 ‘창업마을 드림촌’ 내년 착공 2020년 준공 목표
예비창업자 아이디어 공유 등 ‘인스타 카페’ 내년 초 도화동에 문 활짝
2018-12-13 인천/ 정원근기자
인천시 ‘인천형 창업정책 방향·시책 발굴’ 본격화 <中>
이에 따라 시는 청년 창업인 등을 위한 창업지원주택과 창업지원시설 및 법률·회계 등의 서비스가 복합된 공간인 ‘창업마을 드림촌’을 내년 본격 착공, 2020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창업마을 드림촌에는 메이커스페이스, 코워킹 및 협업공간, 사무공간, VC 등 투자자 업무공간, IR 미디어룸, 컨퍼런스홀, 세미나실 등을 갖출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창의적인 인재들이 모여 꿈을 키우고, 창업과 기업성장이 역동적으로 일어나는 생태계 조성을 위해 창조경제 혁신센터, 창업보육센터, e-다누리 창업센터, 인천 중장년 기술창업 센터,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등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특히 12~13일 이틀동안 정부의 청년농민 육성사업인 ‘청년창업농 지원사업’에 선정된 16명의 인천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교류를 돕기 위해 워크숍을 갖고, 시의 지원책을 설명하고 성공적인 사업과 지역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깊은 토론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