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올해 노후 공동주택 안전점검 완료
2018-12-14 인천/ 맹창수기자
구에 따르면 2014년부터 시행해 온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점검서비스는 준공 후 20년 이상 경과된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에 대해 전문기관을 통한 안전점검과 공동주택에 대한 안전관리계획 수립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올해에는 가정동 길운씨티빌 등 5개단지가 선정돼 사업을 진행했으며, 안전점검 전문기관인 대한주택관리사협회를 통해 75일간의 용역기간을 거쳐 지난달 30일 완료 후 안전점검에 따른 건물의 현재 상태와 보수·보강 방안 등 결과까지 해당 주민들에게 제공했다.
한편 구는 2019년도 공동주택 지원 사업 및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점검 대상단지 신청은 내년 2월 초에 공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