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기온 건강관리 캠페인' 전개

2018-12-14     삼척/ 김흥식기자

 강원 삼척시 (시장 김양호)에서는 오는 17일 삼척중앙시장 인근에서 ‘극한기온(한랭질환) 건강관리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이달 들어 강원, 경기 등 일부 지역에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는 갑작스런 추위로부터 한랭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한랭질환은 심각한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지만 건강수칙을 잘 지키면 예방이 가능하므로 우선 겨울철 한파특보 등 기상예보를 확인하고, 내복·장갑·목도리·모자 등으로 따뜻하게 옷을 입는 등 ‘한파대비 건강수칙’을 준수하면 한랭질환을 줄일 수 있다.
 특히 고령자와 어린이는 일반 성인에 비해 체온 유지에 취약하므로 한파 시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보온에 신경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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