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지적측량·재조사·공간정보 ‘전국 최고’

2018-12-16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충남도가 올해 국토교통부의 지적 및 공간정보 등 3개 평가에서 모두 ‘우수’ 이상의 성적을 거두며 ‘토지행정 전국 최고’임을 재확인했다.

도는 올해 제1회 전국 지적측량경진대회 ‘대상’, 국가공간정보 활용 평가 ‘우수’, 지적재조사 사업 추진 ‘최우수’ 기관으로 각각 선정되며 국토교통부 장관상 등을 수상했다.

지적측량경진대회는 측량 수행 공무원들이 각자의 기술을 겨룬 전국대회로, 대상 수상은 지적 업무를 선도하는 충남의 이미지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국가공간정보 활용 평가에서는 ICT 기술을 활용한 위치 기반 증강현실 플랫폼 구축, 드론영상 실시간 중계시스템 등 공간정보 기초 인프라 구축과 함께, 도정 접목 노력을 인정받으며 우수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지적재조사 사업 최우수 기관 선정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으로, 도와 시·군·구 직원들이 힘을 합해 짜임새 있는 계획을 수립한 점에서 호평을 얻었다.

또 드론 등 신기술을 접목해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한 점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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