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공공하는 예술:환상벨트’ 기획전시

2018-12-16     여주/ 지원배기자

 경기 여주 사람들의 생활 면면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 열리고 있다.

 바로 경기문화재단과 서울시 도시공간개선단이 주최하는 ‘2018 공공하는 예술:환상벨트’ 기획전시다.
 ‘공공하는 예술’은 경기문화재단이 매년 경기도 지역을 순회하며 개최해 온 공공예술 프로젝트로, 올해는 여주, 성남, 부천, 파주 4개 도시에서 세미나와 지역연구가 진행됐으며, 이번 전시는 그 연구에 대한 결과보고전이다. 여주 세미나는 지난 8월 말 명성황후 생가 감고당에서 개최돼 각 분야 전문가들이 여주의 문화잠재력을 조명했었다.
 이번 전시는 지난 7일부터 오는 29일까지 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 열리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일이다. 서울 한복판에서 만나는 여주사람들의 이야기는 더욱 특별하게 느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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