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2019년 조직개편... "최상 서비스 제공"
2018-12-17 남원/ 오강식기자
시는 이를 위해 부서 통합과 분과, 신설을 통해 행정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 국가 주요정책 및 지연 현안사업을 원활히 추진해 민선7기 성공을 뒷받침한다는 복안이다.
남원시 조직개편안을 보면 과 단위 직제 3개를 증설하고, 담당급은 5개를 늘렸다.
치매예방사업 추진 전담부서도 갖춰 신정부 100대 국정과제이자 초고령화단계에 접어든 남원시의 상황에 걸맞게 치매예방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주요 현안사업인 국립공공의료대학원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부시장 직속 부서인 기획실에 공공의료대학담당을 신설하기로 하였다. 이외에도 각종 행정수요와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직제 개편안이 마련되어졌다.
시는 이번 조직개편안이 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되면 내년 1월 중에 개편안에 따른 정기인사를 시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