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내년도 총 예산 규모 1조 5,505억원으로 확정
2018-12-18 남양주/ 김갑진기자
경기 남양주시 내년도총 예산 규모는 1조 5,505억원으로 확정됐다. 전년 대비 11.78%증가한 규모로 나타났다.
이중 일반회계는 1조 2,705억원이며 특별회계는 2,800억원에 달한다.
남양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성찬)는 2019년도 예산안 심의과정을 통해 지역화폐 사업 관련 예산은 해당 조례를 조속히 제정해 절차적인 하자 없이 사업추진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깻잎 재배농가 유성 사업의 경우 야간조명을 설치해 운영함으로써 주변 주민의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사업진행 시 신중을 기해 지역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시의회는 2019년도 예산 1조 5,505억원중에 세출 부분에서는 운영위원회 소관 예산은 삭감 사항이 없으나 자치행정위원회 소관 삭감예산은 3억8천497,000원이며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삭감예산은 3천만원으로 불과했다.
삭감된 2019년도 본예산은 총 4억1천497,000원으로 전액 예비비에 증액하기로 했으며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는 원안 가결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