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기업체감도 수직상승
기업체감도 23→9위 ‘A등급’·경제활동 친화성 29→27위 ‘S등급’
기업파트너제 운영·청년근로자 연봉 지원 등 다양한 시책 펼쳐
2018-12-25 보령/ 이건영기자
특히 올해는 기업체감도 분야가 지난해 23위에서 9위로 수직 상승했고 경제활동 친화성도 29위에서 27위로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체감도’는 지역 내 30여개의 기업 중 무작위로 선정해 규제합리성과 행정시스템, 행정행태, 공무원 태도, 규제개선 의지 등 5개 항목을 토대로 설문 평가했고 ‘경제활동친화성’은 규제, 지원제도 등 54개 평가 항목에 대해 상공회의소가 직접 설문 또는 전화, 지자체 자치법규 확인 등을 거쳐 평가했다.
또한 올해는 기업 및 근로자 지원 특수시책으로 근로자 정착금 지원 ▲고교생 등 관내 취업 조건 장학금 지급 ▲청년근로자의 정착을 위한 연봉 지원 ▲근로자 전입률에 따른 특별경영안정자금 지원 등 다양한 시책을 펼쳐왔다.
이와 함께 오는 2022년까지 공공 12개 분야 1만 2158명, 민간 21개 분야 1만 7842명 등 일자리 3만 개 창출 로드맵을 수립하고 지역의 우수한 인재가 채용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