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내년부터 청년 자립 활동공간 지원
2018-12-27 군포/ 이재후기자
경기 군포시가 청년 1인 기업가의 ‘알쓸절친(알아두면 쓸모 있는 절친한 친구)’을 자처하며, 내년부터 청년들의 자립 활동을 지원하는 ‘I-CAN 플랫폼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I-CAN 플랫폼 사업’은 청년들이 자립을 실험할 플랫폼 공간, 오피스 쉐어 공간 등을 조성해 청소년과 청년을 연결한 원스톱 진로지원 체계를 구축한 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직업을 스스로 만들어 가고, 새로운 일에 도전할 역량을 키우도록 돕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이를 위해 시는 내년 상반기 중 전담 팀을 신설하고, 민관학 거버넌스 협력관계를 구축해 사업 추진의 동력(시스템)을 확고히 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