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민선7기 일자리 4만여개 만든다

2019-01-02     인천/ 맹창수기자

 인천시 계양구는 민선7기 동안 4만여 개 일자리를 창출·지원하는 내용을 골자로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 종합계획’을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
 구는 종합계획에서 ‘지역개발과 일자리창출의 경제도시 계양’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위해 ▲서운일반산업단지·중소기업 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 ▲노인·여성·청년 등 맞춤형 일자리 지원 ▲공공일자리 확대 및 사회적경제 육성 지원 ▲취업지원 및 고용지원 인프라 강화 ▲일자리 인프라 및 협력네트워크 구축의 5개 핵심전략을 선정하고 민선7기 공약사항과 연계해 체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주민의 소득증대와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우리 구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발굴을 통한 고용확대와 구민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올해 고용노동부 일자리 목표 공시제(상사업비 1억 원)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사업 수행 최종평가에서도 구가 추진하는 3개 사업 모두 S등급(평가총점 85점 이상)에 선정돼 내년에도 차질 없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주력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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