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찻사발축제 대표축제로 다시 복귀
2019-01-03 문경/ 안병관기자
문경찻사발축제는 지난 1999년도 1회를 시작으로 2018년도까지 총 20회의 축제를 개최했으며, 축제를 통해 지역인 문경을 알리고 차문화와 도자기문화를 전파하는데 큰 역할을 해왔다. 특히 지난해 열렸던 스무 번째 축제에서는 민간주도의 역량을 크게 높였고, 도자관련 소재를 프로그램으로 개발, 찻사발 명품경매의 품격을 크게 높였고, 축제장공간의 확대와 시민참여의 확대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재방문비율도 48.4%로 높았으며 40~50대가 찾는 명품축제로 자리를 잡았다.
문경찻사발축제는 지난 2009년(제11회)에 문화체육관광부 우수축제로 지정 받았으며, 2012년(제14회)에 최우수축제, 2017년(제19회)에 대표축제로 등극했으나, 2018년 최우수축제로 낮아졌다가 올해 평가에서 대표축제로 승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