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전 서울시장 한국당 광진을 조직위원장 신청

2019-01-09     이신우기자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자유한국당 광진을 조직위원장 공모에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

 


자유한국당 조강특위는 지난해 12월 20일까지 서울 용산구, 광진구을, 중랑구을, 노원구병, 구로구갑, 강남구병 등 6곳을 포함해 전국79곳의 국회의원 선거구 조직위원장을 공개 모집한 결과,3.1 대 1의 평균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힌바 있다.

조강특위는 또 단 1명만 신청한 지역은 모두 추가 공모, 오는 15일을 전후해 조직위원장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 전 시장이 한국당 조긱위원장을 신청한 서울 광진구을은 현재 더불어민주당 추미애의원이 5선까지 이어온 서울의 대표적인 민주당 강세지역이다.

오 전 시장은 한국당에 입당하면서 서울 광진을 등 ‘총선 험지출마론’을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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