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글로벌기업과 투자유치 네트워킹 ‘광폭행보’
2019-01-10 경북/ 신용대기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대표이사와 단독 면담하는 자리에서 구미공장의 생산물량 확대 등 상호협력을 위해 의견을 교환했고 라스베이거스 행사장에 마련된 전시홍보관을 둘러봤다.
이후 SK하이닉스, 현대모비스, IBM 등을 방문했다.
또한 삼성전자 전시홍보관을 방문해 고동진 삼성전자 대표이사를 만나 구미공장의 휴대폰 생산시설 확대 등 추가투자를 적극 요청했다.
그 동안 삼성과 LG는 구미에서 대한민국 전자제품의 생산메카로 자리매김하며 한국 전자제품의 수출확대를 통해 국가발전을 견인해 왔으나 최근 일부 생산시설의 국내외 이전으로 구미시 경제가 다소 위축되고 있는 것이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