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2022년까지 복합문화융합단지 조성

2019-01-14     의정부/ 강진구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최근 CJ헬로 나라방송과의 신년대담을 통해 오는 2022년까지 복합문화융합단지 조성으로 의정부 100년 먹거리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대담에서 안 시장은 전국 최초 민자 개발방식으로 추진한 직동 및 추동 근린공원 조성사업과 지난해 11월 22일 의정부역 역전근린공원에서 개최한 안중근 의사 동상 제막식을 2018년 주요성과로 꼽았다.

올해 중점사업으로 오는 2022년까지 산곡동 396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복합문화융합단지 사업을 토대로 반환 미군공여지 개발 등 대규모 개발프로젝트를 잘 마무리해 의정부 100년 먹거리를 완성하겠다고 했다.

안 시장은 또한 의정부경전철은 정부의 승인을 받아 지난해 12월 27일 대체사업자인 의정부경량전철주식회사와 실시협약을 체결했고, 경전철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7년 12월부터 경기연구원을 통해 연구용역을 진행해 노선연장 등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오는 3월 용역결과를 토대로 경전철의 수요증대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시행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의정부/ 강진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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