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점검 ‘우수기관’

2019-01-14     산청/ 박종봉기자

 경남 산청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점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오는 5월 방재의 날 행사시 우수기관표창인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특히 내년 재해예방사업 국비를 인센티브로 배정받는다.
 군은 지난해 재해예방사업으로 재해위험저수지 4건(강정·월곡·큰골·배평전),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2건(적벽산·가락바위), 소하천정비 3건(내정·사리·덕촌) 등 9개 사업장에 105억 원을 투입했다.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선금과 기성금 등을 조기 집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현장중심의 사업장 관리로 피해원인과 재해위험성을 분석해 대책을 마련해 좋은 평가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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