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위안부 기림비 참배·헌화
박문석 성남시의회 의장
2019-01-15 김순남기자
이날 행사에는 은수미 성남시장, 이종걸 국회의원, 안상석 실리콘밸리한인회장, 이웅찬 미주한인회총연합회 부회장, 박준용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등이 참석했다.
샌프란시스코 위안부 기림비는 2년여 간의 모금운동과 작품제작 등을 거쳐 지난 2017년 9월 미국 내 공공부지로는 8번째이자 미 대도시에서는 최초로 설립됐다.
박문석 의장은 헌화를 하며 “우리가 기억하지 않으면 진실은 역사 속에 사라진다”면서 “아픔의 역사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우리 모두가 끊임없이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해 고민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오후에는 안상석 실리콘밸리 한인회장을 비롯한 50여명의 교민들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