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노인일자리.사회활동자원사업 참여자 18일까지 모집

2019-01-15     인천/ 맹창수기자

 인천시 옹진군은 14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지역에 거주하는 만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2019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 참여자를 통합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공익형 ‘우리동네환경지킴이’ 395명, ‘EM친환경클린’ 395명, ‘경로당지킴이’ 140명, 사회서비스형 ‘어린이집 돌봄 지원’ 24명 등 총 954명을 모집하며, 선발된 참여자는 내달 초 발대식을 시작으로 10개월간 활동한다.
 군은 도서지역 노인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더 많은 시간의 사회참여를 희망하는 지역 노인의 욕구를 반영해 2017년도부터 활동시간을 확대해 월 45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해 왔으며, 올해도 공익형 사업의 경우 정부지원기준 월 30시간을 50시간으로 확대해 월 45만 원의 활동비를 지급하고 사업기간도 1개월 연장, 오는 11월까지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사회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들에게 참여 기회 제공과 경제적 지원을 통해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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