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사랑 전자상품권' 7월 나온다
2019-01-15 인천/ 맹창수기자
구에 따르면 용역기간은 3개월로 상품권의 효과적인 정착과 활용전략, 지역 분석, 사회적 경제조직과 커뮤니티 조직 연계방안, 가맹점과 가입자의 인센티브 연구 등이 주요 용역 대상이다.
구는 이를 위해 예산 2000만 원을 들여 이달부터 오는 3월까지 인천대학교 대산학협력단에 의뢰해 연수사랑 전자상품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연구용역을 실시한다.
구는 또 인천사랑 전자상품권 ‘인천e음’ 플랫폼과의 연계성 강화와 연수구에 맞는 지역화폐 운영방안을 마련한다.
구는 용역 결과에 따라 올 상반기 중 플랫폼 설계와 카드 디자인 등을 확정하고 올해에는 100억 원을 목표로 상품권을 발행하고 2020년 이후 300억 원까지 늘려 간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