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맞춤형 교육경비 20억4700만원 지원
2019-01-15 금산/ 황선동기자
학생들을 위한 합리적 맞춤형 교육경비 지원을 위해 군비 19억 8000만 원을지원키로 했다. 도비 보조사업까지 포함하면 총 사업비는 20억 4700만 원이다.
이는 작년 19억 100만 원에서 1억 4600만 원이 증가한 것으로 학생들의 건강 및 안전 확보를 위한 소규모 옥외체육관 증축과 100주년을 맞이한 학교 역사관 건립, 지역 특색(인삼약초)을 살린 특성화 프로그램 및 4차 산업혁명시대에 발맞춘 로봇활용 프로그램 지원 등에 쓰인다.
군은 금산 지역 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업료, 학교운영지원비, 교과서비 등을 충남도와 공동 지원하며,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은 충남도교육청에서 부담한다.
총 사업비는 7억 1000만 원으로 군은 50%에 해당하는 3억 5500만 원을 지원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