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노약자에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 보급

2019-01-15     광양/ 나영석기자

 전남 광양시(시장 정현복)가 시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어린이와 노약자 등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 5만개를 보급키로했다.
 광양시는 미세먼지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17일까지 어린이집과 노인요양시설 등 152개소에 각각 6장씩, 모두 5만개를 지원키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나눠줄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증한 KF-80 성능의 마스크로, 평균 0.6㎛ 크기의 미세먼지 입자를 80%이상 걸러낼 수 있어 주민건강 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시는 이와함께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에 대비해 마스크 적정사용 여부를 확인하고, 오는 3월 중 추가로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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