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관악구체육회-연세건우병원, H+양지병원 업무협약 체결

- 관악구체육회-병원과 업무협약 체결, 관악구민의 건강증진위해 손잡아

2019-01-16     백인숙기자

- ‘생활체육과 함께 만드는 으뜸 건강도시 관악’조성을 위해 노력

 

 

서울 관악구체육회(회장 박준희. 사진 좌)와 관악구 소재 연세건우병원, H+양지병원이 최근 관악구민의 건강한 생활체육 활동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악구체육회와 연세건우병원, H+양지병원의 상호 보유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 협력함으로써 관악구민의 건강증진과 상호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관악구체육회 동호인 대상 의료지원 및 관내 체육행사 지원 등으로 민관이 함께 협력, 지역사회 건강증진사업을 전개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관악구청과 연세건우병원의 협약식 장면>

한편 관악구체육회는 지난해 9월 초대회장을 박준희 관악구청장으로 선출한 이후, 올해부터 본격적인 생활체육진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종목별 동호인체육대회 개최 및 생활체육교실 운영을 통해 자발적인 체육활동 장려로 구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 또 관악구체육회는 15년 만에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2019년 관악구민체육대회’를 개최해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 되는 열린 축제의 장을 만들 계획이다.

관악구체육회장인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구민의 건강증진이라는 동일한 목적을 갖고, 민관이 서로 협조하고 협력할 수 있는 시간들이 더 많아지길 바란다”며 “생활체육과 함께 만드는 으뜸건강도시 관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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