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2019년 무역통상진흥시책 종합추진계획’ 확정
138개 시책 운영·4205개 수출기업 지원
102억2000만원 투입…7개 기관과 협력
2019-01-16 청주/ 양철기기자
도에 따르면 올해는 138개 시책을 운영해 4205개 수출기업을 지원하고, 사업비는 전년 대비 6억 원이 늘어난 102억 2000만 원이 투입할 예정이다.
사업은 한국무역협회충북본부, 중소기업진흥공단충북본부, 충북KOTRA지원단, 한국무역보험공사 충북본부, 충청북도기업진흥원, 청주상공회의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충북본부 등 도내 7개 유관기관과 협력해 공동 추진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와 비교해 전방위 홍보체계를 구축하고 가동함으로써 무역통상진흥시책을 도내 모든 중소·중견기업이 적극 활용토록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는 시책설명회를 권역별로 수차례 실시하고 수출기업 현장 방문을 병행해 홍보책자를 제공하는 등 자세한 설명을 제공키로 했다.
이 시책들은 충북글로벌마케팅시스템 홈페이지(cbgms.chungbuk.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모집 공고중인 시책사업은 온라인으로 바로 신청이 가능하다.
도 관계자는 “글로벌 통상환경에 대응한 수출촉진과 강소수출기업 확대 등을 위해 올해 무역통상진흥시책 종합추진계획을 수립했다”며 “시책사업 전방위 홍보체계를 구축해 수출 촉진과 강소수출기업 육성 목표를 조기에 달성할 수 있도록 총력을 쏟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