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올해 도서지역 개발사업에 195억원 투입
2019-01-17 여수/ 나영석기자
여수시는 도서지역 기초생활 기반확충, 주민 소득 증대, 지역경관개선 등을 내용으로 하는 ‘2019년 도서종합개발사업'에 195억 원을 투입할 방침이라고 16일 밝혔다.
전체 사업비 가운데 국·도비가 155억 원이며,지난해 보다 23억 원 증액했다.
도서종합개발사업은 도서개발촉진법에 근거한 10년 단위 도서종합개발계획에 따라 이뤄진다.
여수시는 1988년부터 2017년까지 30년간 1, 2, 3차 도서종합개발사업에 2745억 원을 투입했다. 이어 2018년부터 2027년까지 진행하는 제4차 도서종합개발계획에 사업비 1971억 원을 확보해 놓은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