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EZ형 스마트시티 모델 수출 가속화”
동북아 국제비즈니스 중심도시로 한단계 도약
현실서 비전 구현토록 과제 속도감 있게 추진
2019-01-17 인천/ 정원근기자
신년인터뷰/ 김진용 인천경제청장<下>
김진용 청장은 신년인터뷰에서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범죄율 ZERO화에 기여하는 스마트시티 서비스 등 시민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정주환경 제공은 물론, IFEZ형 Smart City 모델의 수출을 가속화해 세계 스마트시장을 섭렵토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직원들에게 올해는 IFEZ ‘동북아 국제비즈니스 중심도시’로 한 단계 더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이러한 과제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또 공직자들이 소명의식과 사명감을 가지고 일을 추진해야 하고, 내가 가진 모두를 내던진다는 자세와 신념으로 소명의식을 가지고 일을 추진한다면 인천경제자유구역은 더 큰 꿈을 실현시켜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진용 청장은 “자신의 입장을 관철시키는 데에만 몰두해서는 합리적인 정책 추진과 집행이 어렵기 마련”이라고 전제한 후 “공공성을 바탕으로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시민과 그러한 소리에 귀 기울이는 경제청의 새로운 관계 정립은 세계 일류의 글로벌 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반드시 필요하다고 할 것”이라고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