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산불경보 '주의 발령' 지속에 예방활동 강화
2019-01-18 금산/ 황선동기자
예년의 경우 2월부터 5월까지를 봄철 산불조심 강조기간으로 정해 경각심을 높였지만 올해의 경우 눈이 내리지 않는 겨울가뭄이 이어지면서 1월 중순부터 군과 10개 읍면에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했다.
읍·면 산불감시원 60명, 군 산불전문진화대원 55명 등 총 115명을 산불 취약지 위주로 집중 배치해 무단 소각 행위 등을 집중 단속에 나섰다.
특히, 인삼포 폐 차광막 등 영농부산물의 소각 금지 및 단속 강화에 대한 내용을 관련부서와 연계해 농업인 실용교육 등 행사시 집중 홍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