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가정 발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운영

2019-01-18     안양/ 배진석기자

 경기도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정을 수시로 발굴 지원하기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지역사정에 밝은 주민들이 빈곤 위기가구, 돌봄 위기가구, 주거 취약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발굴, 동행정복지센터를 연계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시는 이와 관련해 이달 말까지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신청을 받는다. 평소 어려운 가정에 관심 있는 주민이라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활동해볼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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