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겨울방학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27개 자원봉사 체험 프로그램을 보건소 8층과 각 현장에서 운영한다.

서대문구 자원봉사센터는 ‘사랑의 레몬 수제청 만들기’,‘이웃 간 소통을 위한 전통매듭 팔찌 만들기’,‘환경을 위한 수제비누 만들기’,‘자원봉사 기본교육과 이면지 노트 만들기’ 등 4개 프로그램을 총 7회에 걸쳐 진행한다.

청소년들이 만든 수제청은 관내 푸드마켓과 장애인시설에, 전통매듭 팔찌는 ‘안녕 안부 엽서’와 함께 다문화가정에 전해진다.

각 동 자원봉사캠프도 초․중․고등학생과 청소년 651명을 대상으로 1일 사서 되기, 홀몸어르신 밑반찬 배달, 사랑의 손뜨개질, 정다운 수세미 만들기, 1:1 다문화 멘토링 등 23개 프로그램을 주관한다.

활동 일시와 장소, 모집 대상 학년이 프로그램마다 각각 다르기 때문에 인터넷 1365 자원봉사포털(http://www.1365.go.kr)를 통해 확인하고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