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진미 ‘진도 석화’ 인기

2019-01-20     진도/ 이승현기자

대한민국에서 세 번째로 큰 섬인 청정해역 전남 진도군 해역에서 자란 석화가 요즘 관광객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끓고 있다. 수하식으로 양식되는 진도 석화는 바닷물에 계속 잠겨 있어 먹이인 플랑크톤을 먹을 시간이 많아 갯벌의 석화보다 성장 속도가 빠르다.

또 유백색에 광택이 많고 오돌오돌하고 눌렀을 때 탄력이 있어 식감이 매우 높다. 현재 진도군 임회면 강계마을, 의신면 금갑도명마을 등에서 310어가가 250ha에서 560톤을 생산, 연간 80여 억 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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