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영 천안시장, 30개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
2019-01-21 천안/ 오재연기자
이번 ‘현장중심 찾아가는 소통행정’은 평소 시정 참여 기회가 적었던 시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평소에 느꼈던 애로·현안 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내 다양한 민생현장을 방문해 생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구 시장은 우량 일자리 창출, 삶의 질 향상 등을 위해 정책의 방향을 정립하고 나침반 역할을 할 민선7기 ‘시정 4개년 계획’을 직접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이해와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이어서 ▲2월 8일 원성2동·원성1동·신안동 ▲11일 불당동·백석동 ▲12일 성환읍·부성1동·부성2동 ▲13일 입장면·성거읍·직산읍 ▲14일 문성동·중앙동을 방문한다.
구 시장은 “이번 민선7기 첫 시민과의 대화는 형식과 의전을 최소화하고 폭넓고 깊은 대화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했다”며 “이번 시민과의 대화에서 나오는 소중한 의견은 주기적으로 진행상황을 점검해 시정에 적극 반영토록 노력하겠다”고 발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