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일부 인사 '여수행복자치연구원' 창립
2019-01-21 여수/ 나영석기자
여수행복자치연구원은 최근 여수세계박람회장내 베네치아호텔에서 회원 500여명이 참석해 ‘행복한 여수, 시민의 힘으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창립식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창립식에서는 서기영 전국 장애인기업지원센터 이사장과 우종완 여수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공동대표를 선출했다.
연구원은 앞으로 ▲지방자치와 지역인재 육성과 균형발전 정책의 개발·연구·교육·강연 및 토론회, ▲여수 비전제시와 현안 정책 개발을 위한 토론회, ▲국내·외 학술단체 및 기관과 교류,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등을 펼쳐가기로했다.
우종완 공동대표는 창립식에서 “이제 지역의 미래를 바꿀 자치분권시대를 성실히 준비해 시민 스스로 지역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시민의 힘’을 기를 때다”며 “연구원은 자치분권 상징도시 여수, 시민들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진정성 있는 행동으로 보여 주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