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중 부설 방송통신중학교, 첫 졸업생 72명 배출
2019-02-10 광명/ 하정현기자
이날 3학년 학생 71명과 조기졸업자 1명을 포함하여 총 72명의 학생이 뜻깊은 졸업장을 받았다. 이 중에는 50∼70대 늦깎이 학생 62명(86%)과 78세(1941년생) 최고령 졸업생도 있어 참석한 모든 사람들에게 더 의미 있는 졸업식이 됐다.
방송통신중학교는 고령자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 학생 등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들이 배움의 끈을 놓지 않고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배움터 역할을 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