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상공회의소,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참여기업 모집
2019-02-10 호남취재본부/ 최창윤기자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사업은 중소기업이나 벤처기업에 재직하는 청년이 5년간 3000만 원의 목돈 마련과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중소기업에게는 우수 청년인력의 유입과 인재육성을 통한 기술·노하우 등 혁신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정부주도의 정책성 공제 사업으로 가입자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내일채움공제사업 가입혜택으로는 청년근로자가 월 12만 원을 부담하고, 기업은 월 20만 원을 적립하면 정부는 적립기간 최초 3년간 1080만 원을 적립해 공제 만기되는 5년 후에는 3000만 원 적립금 전액을 청년근로자에게 지급, 청년이 목돈마련의 기회를 통해 조속한 자립기반을 갖게 하는데 의미가 있다.
순천상공회의소 김종욱 회장은 “상의회관에 입주한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남동부지부와의 상호협력을 강화, 지역 중소기업과 청년근로자에게 주어지는 혜택을 보다 확대하기 위해 내일채움공제사업을 시행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남동부지부와 긴밀히 협력해 보다 발전된 중소기업지원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