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지원사업 추진
오는 18일부터 28일까지 신청 접수...설치비용 60% 지원
2019-02-10 논산/박석하기자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피해 예방시설 설치비 지원에 나섰다.
사업 대상은 관내 야생동물로 인한 농업·임업상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필요한 시설의 설치가 필요한 시민으로 전기울타리·철망·방조망 등 피해예방시설 설치에 소요되는 총 비용의 60%(최대3백만원)를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18일부터 28일까지 해당 읍·면·동 사무소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멸종위기종으로 인한 피해발생 지역, 취약계층, 과수, 화훼 및 특용작물 재배지역 등을 우선순위에 두고 선정할 방침이다.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환경과 환경지도팀(☎041-746-552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