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의회, 본회의 수화통역 서비스 제공
2019-02-12 홍성/ 최성교기자
이번 수화통역 서비스는 12일에 개회하는 제257회 임시회부터 시범운영하며, 앞으로 임시회 및 정례회 중 본회의 때 마다 시행될 예정이다.
수화통역 서비스는 본회의장에서 수화통역사가 동시통역하며, 현장 통역뿐만 아니라 홍성군의회 홈페이지 인터넷 방송을 통해서도 본회의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아울러 홍성군의회는 지난해 청각언어 장애인들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한 ‘홍성군 한국수화언어통역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의원발의 했다.
대표발의한 김은미 의원은 “이번 수화통역서비스를 계기로 청각장애인뿐만 아니라 보다 많은 주민들이 의정활동에 참여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