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 ‘전쟁과 동원문화’ 학술회의 오늘 개최
2019-02-12 호남취재본부/ 최창윤기자
순천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성치남)가 13일 오후 1시 순천시문화건강센터 내 순천삼산도서관 3층 2강의실에서 ‘전쟁과 동원문화’를 주제로 국내 학술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회의는 총 2부로 진행되며 1부 주제는 ‘아시아-태평양전쟁기 동원의 프로파간다’로 강용운 인문학술원 연구위원 사회로 총 4편의 논문이 발표될 예정이다.
▲류시현 광주교대 교수의 식민지 조선 고대사 연구와 일본 신도(神道), ▲이병례 순천대 학술연구교수의 전시 건강담론과 노동력 동원, ▲황동하 순천대 학술연구교수의 방공협정(防共協定)의 문화적 효과 : 식민지 조선을 중심으로, ▲강성현 성공회대 교수의 번역과 동원 : 연합군 번역심문관의 위안부 인식과 심리전 활용 등이다. 조형열 연세대 교수와 이정선 조선대 교수, 임성모 연세대 교수, 노경덕 이화여대 교수가 토론을 맡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