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도로 선형개량 요구 건의서 강원도에 전달
2019-02-15 정선/ 최재혁기자
사북읍 사북11리 외 3개리 지역민들은 14일 오전 국가지원 지방도 28호선(사북 11리 보성택시~사북 GS칼텍스 주유소 구간)위험구간에 대한 선형개량 및 시설개선의 조기착공을 염원하는 지역민들의 공동건의문을 강원도에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들은 사북 11리 보성택시 부터 사북 GS칼텍스 주유소 1.79km 구간은 도로 굴곡이 심해 고 대형 차량운행에 많은 어려움이 있을 뿐만 아니라 매년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했다.
또 이들은 “현재 이 구간은 인도가 없어 이웃간 도보 왕래시 보행자의 안전한 보행에 심각한 위험이 있고 매일매일 생명을 담보하고 본 도로를 이용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국가지원 지방도 28호선 68호선 조기착공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