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中企 경영안정자금 700억 융자

2019-02-17     청주/ 양철기기자

 충북 청주시는 올해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을 4회에 걸쳐 모두 700억 원을 융자키로 했다.

 따라서 시는 연초 집중되는 수요를 감안, 오는 25일부터 내달 4일까지 1차적으로 200억 원 가량을 융자 추천할 계획이다.

 지원은 중소기업이 시의 추천을 받아 은행으로 부터 최고 5억 원까지 융자를 받고, 시는 융자금 이자 중 연 3% 내에서 3년간 보전해 준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의 단기적인 자금난을 적기에 지원함으로써 경영안정화를 도모키 위한 것이다.

 신청대상은 청주시 소재 중소기업으로 공장등록 된 제조업, 소프트웨어개발 및 공급업, 연구개발업, 정보서비스업, 전문디자인업 등 지식서비스산업업체로 신청일 현재 1년 이상 가동 중인 업채에 지원이 이뤄진다.

 다만 이 자금은 신청일 현재 청주시에서 자금을 지원받고 있거나 현재 휴·폐업중인 업체, 전년도 매출실적이 없는 업체, 충북도 경영안정자금 지원업체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시청 홈페이지(http://www.cheongju.go.kr)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관련서류를 첨부해 청주시청 기업지원과에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 기업지원과 기업지원팀(201-142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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